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헤지펀드 전략이 탄생하였습니다.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탄생한 헤지펀드의 전략은
전통적인 펀드의 매수 위주의 전략과는 크게 차별화됩니다.

헤지펀드의 투자전략에 따라 헤지펀드의 투자 스타일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크게 다음의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Managed Futures - 선물매매 전략

Managed Futres 전략은 주식, 채권, 통화, 상품자산(Commodity)과 관련된 다양한 선물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입니다. CTA(Commodity Trading Advisor) 전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투자 대상 자산을 매수 및 매도하여 상승 및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투자 전략이 실행됩니다.

주로 선물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높은 투명성과 유동성이 보장됩니다.

다양한 섹터를 투자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분산투자 효과가 높습니다.

다른 헤지펀드 전략이나 전통적인 펀드 전략과 상관성이 낮아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산투자로 선호됩니다.

시장 통계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정량적 투자기법을 발굴해내며, 계량적 모델에 의해 매매를 결정합니다.
  과학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트레이딩 시스템을 사용하여 예기지 못한 손실을 방지하고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Global Macro - 글로벌 매크로 전략

거시경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실행하는 전략으로, 투자대상에 있어 특정 자산, 국가, 시장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운용하는 전략입니다. George Soros의 Quantum Fund가 글로벌 매크로 펀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90년대 초반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전통적인 주식 펀드 운용의 경우 개별기업의 재무제표 및 사업분석에서 출발하는  Bottom-Up 방식의 분석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글로벌 매크로 전략은 거시경제 분석에서 출발하는 Top-Down 분석방법을 사용합니다.

Relative Value - 상대가치 전략

높은 연관성을 갖는 유가증권 사이에서 발생하는 가치평가의 차이에서 수익을 발굴하는 전략입니다.

투자대상이 되는 유가증권의 종류 및 투자 방법에 따라 전환사채 차익거래, 채권 차익거래, 통계적 차익거래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 차익거래 전략은 가장 유명한 상대가치 전략으로, 전환사채 보유와 전환사채의 기초자산의 공매도를 동시에 구사하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Event Driven - 이벤트 드리븐

특수한 상황으로 인한 유가증권의 가격변동 방향을 예상하여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주로 기업의 구조조정, 인수, 합병, 청산 및 파산과 같은 특수 상황에 주목하여 이벤트 전후 해당 기업의 증권 가치 차이에 따른 수익을 창출합니다.

인수합병 차익거래, 부실채권 매입 전략을 많은 헤지펀드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유/무상증자, 사업부 분할과 같은 기업 가치 변화 이벤트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전략도 많이 사용합니다.

Equity Hedge - 주식 헤지

주식 및 주식파생상품의 매수와 매도를 통해 수익을 내는 전략입니다.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하고 동시에 고평가된 종목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시장 노출 정도에 따라 시장중립형, 롱숏, 순매도 편향 으로 구분합니다.

시장의 상승, 하락에 관계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가장 고전적인 헤지펀드 전략입니다. 한 쌍의 종목에 대해 매수/매도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페어 트레이딩(Pair Trading)으로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