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선물을 이용한 FRB 정책금리 예측
글쓴이 : 졸리킴 조회수 : 11322 작성일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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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입니다.
아래 dusty 님의 글에서 Federal funds 금리와 관련하여, CBOT 상품시장에서
FR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얼마로 점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물론 그 사이 기존 5.25%에서 50bp 인하를 하였지만요;;

어쨌던 선물가격을 이용하여 향후 금리정책 변화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하여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BOT에는 Federal Funds Futures(이하 "FF선물")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기초자산은 이름 그대로 federal funds rate이며, 결제 기준이 되는
가격 산식은 "100 - 선물만기월의 일별 effective fed funds rate의 평균값"
입니다.

예를 들어, 2007년 9월의 일별 effective federal rate의 한달 평균값이
4.9% 라고 하면, 9월 FF선물의 만기 결제가격은 100-4.9 = 95.1이 됩니다.

그전에 먼저 effective federal rate은 무엇이냐를 살펴보면,
우리가 뉴스로 늘상 듣는 5.25%에서 50bp를 내렸네 어떻네 하는 federal funds rate은
미국 FRB에서 결정하는 목표금리입니다. 실제로 federal funds 관련하여 은행간
거래되는 시장 금리가 아니구요. 실제 시장금리가 바로 effective federal rate입니다.

시장금리는 목표금리보다 높을수도 있고 낮을수도 있습니다.
앗! 그렇다면 FF선물가격에 반영된 미래의 금리는 정확히 말하면,
목표금리가 아니라 시장금리인 셈입니다. 사실 그래서 FF로 정책 변화를 예측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시장금리(effective federal rate)이 목표금리에 수렴한다는 것을 가정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실제 선물가격으로 어떻게 미래 금리를 예측할 수 있나 봅시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만약 현재 금리가 5%이고 이번달 FF선물 가격이 95.125, 이번달 중순에
FOMC가 열린다고 합시다. 선물 가격에 반영된 4.875%(100-95.125)는 한달 금리 평균값이므로
이번달 중순에 FF가 금리를 0.25%내릴 경우, 금리 인하전 5% 및 인하 후 4.75%의 평균값이
4.875%가 되므로 FF선물 가격과 일치합니다. 즉 FF선물가격에 반영된 시장 참여자들의
금리 인하 전망은 100% 금리가 25bp내릴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를 금리가 50bp내릴
확률을 50%로 전망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론 시장금리와 목표금리 간에 차이가 많이 날수도 있습니다. 올해 8월 들어
FRB의 목표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시 되면서 시장금리는 이미 목표금리보다 25bp이상 낮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FF선물을 이용한 정책금리 예상을 위한 계산식에
FOMC회의 이전의 금리값에다가 단순히 기존 목표금리인 5.25%를 넣으면 계산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말했다시피 FF선물은 시장금리 평균값에 기초하므로 시장금리로 넣는
것이 정확한 것이죠. 시장금리는 뉴욕 FRB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시장금리 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newyorkfed.org/markets/omo/dmm/fedfundsdata.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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